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현대오일뱅크, 정제마진 하락으로 작년 영업이익 반토막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1-28 17:04: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오일뱅크가 정제마진 하락 탓에 2018년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28일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가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1조5036억 원, 영업이익 5510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정제마진 하락으로 작년 영업이익 반토막
▲ 강달호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사장.

2017년보다 매출은 31.2%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41.9% 급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정제마진이 줄어들어 현대오일뱅크의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의 2018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129.2%로 2017년 말보다 13%포인트 나빠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협력키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계 "노란봉투법 개정, 노사협의 우선해야",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이제 적자 넷마블은 잊어줘, IP 활용도 레벨업"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