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은 28일 미국 달러화(USD)로 발행어음에 투자할 수 있는 ‘NH QV 외화발행어음’을 출시하고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NH투자증권이 본격적으로 외화발행어음시장에 뛰어들었다.
NH투자증권은 28일 미국 달러화(USD)로 발행어음에 투자할 수 있는 ‘NH QV 외화발행어음’을 출시하고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8일부터 바로 판매를 시작하는 NH QV 외화발행어음은 NH투자증권이 투자자로부터 조달한 외화자금을 외화자산으로 운용하고 투자자에게 약정된 금리와 원금을 제공하는 외화 투자 약정 수익상품이다.
외화발행어음은 일반형과 자유만기형 두 종류로 출시됐다.
일반형은 수시물로 투자기간인 1년 안이라면 언제 매도하더라도 약정 수익률이 지급된다. 1년 만기 약정 수익률은 세전 기준으로 연 2.00%다.
자유만기형은 1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만기를 지정해 해당 투자기간에 약정된 수익률을 지급한다. 수익률은 세전 기준으로 1년 만기는 연 3.5%, 6개월 이상 1년 미만은 연 3.30%,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은 연 3.15%등 이다.
두 상품 모두 최소 투자금액은 미화 500달러다. NH투자증권 모든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외화발행어음 신규 출시에 따라 2월28일까지 NH QV 외화발행어음에 가입한 고객에게 즉시 달러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 된다.
김경호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NH QV 외화발행어음은 현재 당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외화표시 단기 금융상품 가운데 최고 수준의 수익률을 제공한다”며 “외화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은행 외화예금에 투자했을 때보다 높은 약정수익을 얻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