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호주 해양플랜트 2척 놓고 조선3사 치열한 수주경쟁"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1-28 11:0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주에서 발주되는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 2척을 두고 한국 조선3사 등 8개의 아시아 조선사들이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조선해운매체 업스트림에 따르면 호주 해양플랜트업체인 우드사이드 페트롤리엄(Woodside Petroleum)은 '브라우스(Browse) LNG 프로젝트'에 쓰기 위해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 2척을 발주한다.
 
해외언론 "호주 해양플랜트 2척 놓고 조선3사 치열한 수주경쟁"
▲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

업스트림은 "평가를 통해 모두 8개 업체가 이 설비 제작에 적합한 능력을 갖춘 곳으로 꼽혔다"며 "우드사이드 페트롤리엄은 이 가운데 3개의 업체를 꼽아 4월 입찰서 제출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8개 업체는 한국의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중국의 COOEC, 코스코(CSHI, COSCO Shipping Heavy Industry),CIMC래플즈(CIMC RAFFLES), 싱가포르의 셈코프마린(Sembcorp Marine), 말레이시아의 사뿌라끈짜나(SapuraKencana) 등이다.

일부 업체는 주요 엔지니어링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나 중국 코스코 등은 홀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주전은 한국 조선사들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드사이드 페트롤리엄의 최고경영자인 피터 콜먼은 지난해 말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등 조선 3사를 겨냥해 “이 회사들은 중국 조선소들과 경쟁할 만한 비용구조를 갖추고 있지 못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DS투자 "대원제약 4분기 감기약이 있다, 다른 제약사처럼 비만치료제 개발 중"
DS투자 "SK 도약의 시간,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SK실트론"
[인사] 홈앤쇼핑, DB 제조서비스그룹, 중소벤처기업부
[인사] 기후에너지환경부, 넥센타이어, 국가데이터처
[인사] DB CNS, 법제처, 인사혁신처
DS투자 "현대엘리베이터 실적 개선 전망, 올해 고배당은 내년에도 지속될 듯"
DS투자 "경동나비엔 3분기 어닝 쇼크, 4분기 뚜렷한 개선 전환 흐름"
맥날에선 '하나' 올영에선 '신한', 시중은행 생활 속 침투 경쟁 더 치열해진다
제네시스 최고급 전기SUV 'GV90' 나온다, 정의선 벤틀리급 럭셔리카 시장 도전
구글 AI 반도체 '자급자족' 성과 증명, 빅테크 엔비디아 의존 탈출 가속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