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김종갑,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원전 수주 위해 한국전력 세일즈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1-24 16:4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01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갑</a>,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원전 수주 위해 한국전력 세일즈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왼쪽)과 알술탄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원장(오른쪽)이 23일 열린 전력산업 워크숍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전 건설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한국전력공사는 김종갑 사장이 22일부터 23일 이틀 동안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알 술탄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원장을 면담하고 전력산업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원전 세일즈 활동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사장은 원전 건설사업 발주처 대표인 알 술탄 원장과 만나 “사우디아라비아와 유사한 부지와 환경에서 원전을 건설해 본 회사는 한국전력이 유일하다”며 한국전력의 입찰 준비현황을 설명했다.

김 사장은 전력산업과 관련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전력산업 워크숍’도 개최해 전방위적으로 수주활동을 펼쳤다.

워크숍에는 알 술탄 원장과 알수다이리 사우디전력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앞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갑 사장은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건설사업 수주를 위해 입체적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2의 원전 수주 신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