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조명래 "민간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확대하면 효과 커진다"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1-23 11:1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미세먼지 정책을 개선해 환경부 업무평가 등급을 높인다.

조 장관은 22일 정부세종청사 근처 식당에서 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최악의 미세먼지와 부처 업무평가 ‘미흡’ 상태를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고 환경부가 23일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49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명래</a> "민간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확대하면 효과 커진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

국무조정실이 내놓은 ‘2018년도 정부 업무평가’에서 환경부는 가장 낮은 미흡 등급을 받았다. 미세먼지정책을 보완해야 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환경부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상황을 고려해 비상저감조치 적용영역을 수도권에서 전국 17개 시·도로 넓힌다고 22일 발표했다.

조 장관은 이와 관련해 “비상저감조치는 지금까지 임의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내렸고 그 영역도 공공 부분과 수도권에 한정됐다”며 “이번에는 비상저감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에서는 비상저감조치로 미세먼지가 하루 평균 4.7% 줄어들었다”며 “비상저감조치를 확대하고 민간이 참여하면 수도권 효과의 1.5∼2배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으로 수도권이 아닌 지역, 소규모 민간 영역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 장관은 “환경부 간부들에게 엉뚱한 것이라도 좋으니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책을 내놓자고 주문했다”며 “미세먼지 대책에 많은 돈이 들어도 국회에 요구해 특별 회계나 지원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건물이 미세먼지 제거장치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부분도 고민하고 있다”며 “건축물 벽면에 미세먼지 흡착 효과가 있는 도료를 바르면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