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그룹, 설 맞아 협력기업 납품대금 1조1300억 앞당겨 지급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1-21 11:2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기업에게 납품대금 1조1300억 원을 앞당겨 지급한다.

현대차그룹은 21일 “협력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납품대금 1조1295억 원을 기존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설 맞아 협력기업 납품대금 1조1300억 앞당겨 지급
▲ 하언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왼쪽 두번째)가 2018년 9월13일 울산 북구 화봉시장에서 생선을 고르고 있다. <현대자동차>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엔지니어링 등 그룹 5개 계열사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천여 개 협력기업이 대상이다.

이 협력기업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5일 일찍 현대차그룹에게서 납품대금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 각종 임금과 원부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일시적으로 집중되는데 이런 부담을 해소하는데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대금 조기 지급의 효과가 2, 3차 협력기업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1차 협력기업들을 유도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해마다 설과 추석 등 명절 이전에 협력기업들에게 납품대금을 선지급하고 있다. 2018년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조3964억 원, 1조2367억 원의 대금을 앞당겨 집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설 연휴 전에 약 128억 원어치의 온누리상품권도 구매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현대차그룹은 온누리상품권을 전체 그룹 임직원들에게 지급해 전통시장 등 내수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기로 했다.

설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현대차그룹 16개 계열사 임직원들은 10일부터 31일까지 3주 동안 결연시설과 소위이웃을 방문해 명절 선물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