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서울시, 신한은행과 법인용 제로페이 4월 출시 목표로 개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9-01-20 16:35: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신한은행과 법인용 제로페이 4월 출시 목표로 개발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8년 12월24일 서울 중구 파리바게뜨 명동 본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시가 법인용 제로페이를 내놓는다.

서울시는 20일 시금고 은행인 신한은행과 법인용 제로페이를 4월15일에 선보이기 위해 시스템 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획된 일정에 따르면 3월 말까지 개발을 마친 뒤 2주 동안 시범운영을 거치게 된다.

서울시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를 비롯해 어린이집 등 운영 보조금을 받는 민간법인이 법인용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시청, 구청이 신용카드로 지출하는 일상적 경비와 민간법인 지출의 50% 정도를 제로페이로 전환하면 서울시 200여억 원을 비롯해 연간 수백억 원 이상의 사용 실적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서울시는 대하고 있다.

제로페이사업은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0%에 가깝게 낮추겠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이 3선 공약으로 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