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주유소 휘발유 가격 11주째 내려, 리터당 평균 1348원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1-18 18:3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1주째 떨어졌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4일~18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7원 내린 리터당 1348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11주째 내려, 리터당 평균 1348원
▲ 1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7원 내린 리터당 1348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6.9원 낮아진 리터당 1246.2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9.8원 하락한 리터당 1465.3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가격보다 117.3원 높다.

대구는 리터당 7.3원 내린 1302.8원으로 전국에서 휘발유가 가장 쌌다.

상표별 평균가격을 살펴보면 SK에너지가 1366.1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가 131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18일 서울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리터당 1.38원 내린 1462.18원, 경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0.77원 떨어진 1352.58원이었다.

한국석유공사는 “러시아가 원유 감산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태도를 보였고 중국의 경기 부양책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올랐다”면서도 “국내 제품 가격은 기존 국제유가 하락분이 시차를 두고 반영돼 약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KT 무단 소액결제 불법 기지국 아이디 20개 더 드러나, 피해자도 추가 확인
최태원 대법원 재산분할 1.4조 파기환송에 한시름 덜어, 재산분할 다툼 다시 고등법원으로
화웨이 협력사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AI 반도체 역량 과시, 규제 무력화 시도
[속보] 대법원 최태원·노소영 1.4조 재산분할 파기환송, 고등법원서 다시 따진다
키움증권 "HD현대일렉트릭 목표주가 상향, 북미·유럽 신규 수주 확대 예상"
한국투자 "현대로템 K2 이라크·루마니아 수출 추진, 폴란드 2차 생산 앞당길 것"
[미디어토마토] 서울시장 가상 1:1 대결, 김민석 44.2% vs 오세훈 40.6%
교보증권 "파마리서치 3분기 이익 개선세 지속, 미국향 화장품 수출 호조"
[서울아파트거래] 성동구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84.95㎡ 40억으로 신고가
코스피 장중 사상 첫 3700선 돌파, 한국 미국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반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