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그램17',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으로 기네스북에 등재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1-17 17:3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17’이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LG전자는 17일 미국과 영국 등 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150종가량의 17인치 노트북 무게를 세계 기네스협회가 측정한 결과 LG 그램 17이 가장 가벼운 노트북으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LG전자 '그램17',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으로 기네스북에 등재
▲ 모델들이 CGV용산아이파크몰 내 LG 그램 체험존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받은 LG 그램 17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

이로써 LG전자는 14인치와 15.6인치 LG 그램에 이어 17인치 모델까지 모두 3개의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LG 그램17 무게는 1340g이다. 보통 13인치대 일반노트북 무게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2018년 말 LG 그램17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3월 말까지 LG 그램17 등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LG 그램이 연속으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체험 마케팅도 진행한다.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상영관에 ‘LG 그램’ 이름을 딴 전용관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을 위한 LG 그램17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LG 그램관’은 6월 말까지, 체험공간은 2월18일까지 운영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혁신을 통해 17인치 대화면과 초경량을 모두 갖춘 LG 그램17을 완성했다”며 “LG만의 차별화된 대화면 그램 시리즈를 앞세워 노트북시장을 재편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경기부양 시급하지만, 과도한 의존은 부작용 초래"
민주당 정태호 전략산업 '국내생산촉진세제' 법안 발의, 최대 30% 법인세 혜택
신한카드 대규모 감원 예고에 노사 갈등 고조, 박창훈 '혁신 리더십' 시험대
통상교섭본부장 여한구 취임, "대미 협상팀 확대" "미국과 당당하게 협상할 것"
이재명 13일 오전 5대 재계 총수·경제 6단체장 만나, 취임 후 첫 재계 회동
포스코퓨처엠 캐즘 장기화에 북미 양극재 공급 차질빚나, 엄기천 '탈중국' 소재 내재화로..
비트코인 1억4811만 원대 하락, 미국 소비자물가 예상치 밑돌아 반등 가능성도
[데스크리포트 6월] 라면 한 개 2천 원, 제발 숲을 보기 바란다
[12일 오!정말] 박찬대 "민주당은 이재명 보유" 권성동 "윤석열 떠나도 당은 살아야"
코스피 외국인 7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292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358.7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