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코리아 그랜드세일 행사가 막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위원회는 1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청계광장 웰컴센터에서 관광축제 2019 코리아 그랜드세일의 개막식을 열었다.
▲ 1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청계광장 웰컴센터에서 관광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의 개막식이 열렸다. |
코리아 그랜드세일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할인행사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개막식은 ‘친절로 맞이하는 코리아 그랜드세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현환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국장과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날,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관계자와 외국인 관광객이 100여 명 참석했다.
2019 코리아 그랜드세일 개막식에서는 개막 세레모니와 친절다짐 퍼포먼스, 환대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2019 코리아 그랜드세일은 17일부터 2월28일까지 43일 동안 진행된다.
제주항공은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가해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하고 파라다이스 카지노워커힐은 5만 원 베팅쿠폰을 증정하고 택시비를 최대 3만 원까지 환급해준다. 한국민속촌은 입장권을 최대 27% 할인해준다.
이 밖에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두타면세점도 제품을 할인해 판매하거나 할인권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