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 주식은 지금이 매입 적기", 자회사 SK바이오팜 사업가치 커져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9-01-17 15:03: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가 올해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텍 등 자회사의 사업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가치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17일 “올해 1분기부터 SK 자회사들의 영업실적이 회복되는 한편 올해 하반기 SK바이오팜의 기업공개(IPO)가 추진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SK 주가 역시 재평가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현재 주가 수준에서 적극적 매수전략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SK 주식은 지금이 매입 적기", 자회사 SK바이오팜 사업가치 커져
▲ 최태원 SK그룹 회장.

SK바이오팜은 지난해 11월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판매허가 신청서(NDA)를 제출했다.

올해 하반기 미국 FDA 승인이 이뤄지면 2020년 상반기에 미국 시장에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 출시로 한 해 매출 1조 원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K바이오팜은 수면장애 치료제 ‘솔리암페톨’도 올해 1분기 안에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상반기 안에 출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업계는 SK바이오팜이 신약 판매승인 및 상업생산 시기와 맞물려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할 것으로 바라본다.

정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SK바이오팜의 기업공개(IPO) 추진을 놓고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SK 기업가치에 반영되는 SK바이오팜의 사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며 “현재 SK 시가총액에 반영돼 있는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텍 가치는 장부가액 수준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SK 자회사들이 올해 1분기 부진했던 실적을 회복하면서 SK 실적도 지난해 4분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SK는 지난해 4분기 자회사 SK이노베이션의 부진한 영업실적 때문에 실적이 시장 전망치보다 낮았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4분기 유가 급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내면서 SK 전체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SK 주가는 이를 반영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요인들 때문에 SK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할인율이 약 40%로 역사적 저평가 상태에 있는 만큼 지금이 SK 주식의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에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사..
한화솔루션 6월 신용등급 사수 안간힘, 자구책 마련해 유상증자 3수 만에 성공할까
현대차그룹 최준영 노무총괄 맡자마자 노조 리스크 '발등에 불', 노조 파업 예고에 생산..
한화생명 보험 밖에서도 성장동력 모색, 권혁웅 이경근 해외사업·인수합병 속도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