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고려제강 양산공장 에너지저장장치에서 불 나, 인명피해 없어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1-14 18:4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려제강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또 다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최근 1년 반 동안 에너지저장장치에서 발생한 화재는 이번 일을 포함해 18건이나 된다.
  
고려제강 양산공장 에너지저장장치에서 불 나, 인명피해 없어
▲ 불이 난 고려제강 양산공장.<경남소방본부>

14일 오전 7시30분경 경남 고려제강 양산공장에 있는 에너지저장장치에서 불이 났다. 

불은 50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공장 변전실 90㎡가량을 태우면서 6억5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 공장에 있던 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는 LG화학이 납품했으며 시공과 설치는 LGCNS에서 담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는 생산 전기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설비다.

그러나 전국에서 화재가 잇따르면서 안정성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2017년 8월 고창에서 풍력연계용 에저지저장창치가 불에 탄 이후 현재까지 18건의 화재가 보고됐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모든 사업장을 상대로 정밀 안전점검을 마친 뒤 에너지저장장치를 가동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권고 5일 만인 12월22일에도 강원 삼척시에 있는 한 태양광 발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에서 불이 나 18억 원에 이르는재산 피해가 생겼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