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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에 올라, "절대 경쟁력 갖추겠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9-01-14 11: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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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욱 대림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2010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9년 만이다.

대림그룹은 이해욱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해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04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해욱</a> 대림그룹 회장에 올라, "절대 경쟁력 갖추겠다"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

이 회장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명예회장님과 선배님들이 이뤄 놓은 대림을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며 “절대 경쟁력을 갖출 때까지!”라는 간단한 취임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했다.

이 회장은 이준용 대림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창업주인 고 이재준 회장의 손자다. 대림그룹은 이번 이 회장의 승진으로 3세 경영체제를 완전히 갖췄다.

이 회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덴버대학교에서 경영통계학으로 학사학위,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응용통계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 대림엔지니어링에서 대리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대림그룹에서 과장, 부장, 상무, 전무, 부사장 등을 거쳐 2010년 대림산업 부회장에 올랐다.

2011년부터 대림산업 대표이사를 맡다 지난해 3월 대표이사에서 내려왔다.

대림그룹은 이 회장의 그동안의 성과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기여한 점, 고부가가치 석유화학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점, 최근 석유화학과 에너지분야에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

이 회장은 대림산업의 모회사인 대림코퍼레이션의 지분 52.3%를 보유해 대림산업 등 대림그룹을 지배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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