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동빈, 신동주의 롯데 분쟁 화해편지 놓고 "가족이니 화해해야"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1-13 17:10: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3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빈</a>, 신동주의 롯데 분쟁 화해편지 놓고 "가족이니 화해해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앞줄 왼쪽 세번째)와 12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둘러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화해할 수 있다는 뜻을 보였다.

13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의 화해편지와 관련해 "가족이니까 그렇게 (화해를) 해야죠"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12일 오후 3시30분께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현장점검차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고 롯데그룹은 전했다.

그는 "제가 지분을 70~100%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신동주 전 부회장이) 언제든지 주총에 돌아와서 본인 비전, 실적, 전략 말씀하시고 기존 이사진 등으로부터 신뢰받으면 좋지 않습니까"라고 신 부회장의 경영복귀 가능성도 열어뒀다.

신 회장은 12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방문했다. 주말에 사업장을 방문한 것은 10월 경영에 복귀한 뒤 처음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와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 등이 동행했다.

신 회장은 6층 식당가를 시작으로 각 층을 돌며 영업 상황을 세세히 살펴봤다. 특히 식품관 리뉴얼 등 매장개편 공사가 진행되는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고객들이 편안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쇼핑환경을 구현하는데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앞서 신 전 부회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동빈 회장과 화해해 경영권 분쟁을 종식하고 한국롯데는 신 회장이, 일본롯데는 자신이 경영할 것을 제안했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해 4월 구속수감중이던 신 회장에게 면회를 신청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화해편지를 전달하려고 했으나 불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