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이해 고객들에게 220대의 차량을 7박8일 동안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13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대형 세단 ‘더K9’을 비롯해 새롭게 출시할 쏘울부스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이해 7박8일 동안 차량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
시승 대상 차량은 △더K9 70대 △쏘울부스터 50대 △스팅어 20대 △모하비 14대 △카니발 15대 등 모두 220대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2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의 이벤트 코너에서 시승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220명을 선정해 2월1~8일까지 7박8일 동안 귀향 차량을 지원한다.
기아차는 “귀향 차량 시승을 통해 고객들이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기아차 주력 차종들의 우수성도 함께 체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에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기아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25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