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기재부 직원들에게 신재민 전 사무관 일로 부서 내부에 불신이 쌓이고 소통이 줄어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기재부 내부 인터넷 게시판에 ‘취임 1개월을 맞아 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올려 “신재민 전 사무관이 적자국채 발행 외압 등을 주장한 일은 우리 부서 모든 직원이 관련된 일”이라며 “신 전 사무관 일로 기재부 내부에 불신의 벽이 생기고 소통이 위축돼선 안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