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국전력 목표주가 높아져, 전기요금체계 개편 가능성 높아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1-11 08:55: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장기적으로 국내 전력산업의 전기요금체계가 개편될 것으로 보여 한국전력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전력 목표주가 높아져, 전기요금체계 개편 가능성 높아
▲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8천 원에서 4만7천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한국전력 주가는 10일 3만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황 연구원은 “10일 열린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권고안 공개세미나에서 워킹그룹(실무회의를 진행하는 협의단)은 적정 공급비용이 전기요금에 반영되지 못해 실제보다 전기요금이 낮아져 전력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평가했다”며 “한국전력 등 전력업체들이 공급비용을 요금에 적절히 반영할 수 있다면 그동안 불투명한 요금체계로 받아왔던 낮은 기업가치 평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10일 열린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권고안 공개세미나에서 산학연 전문가들이 합세한 워킹그룹은 △공급비용을 반영한 에너지 가격구조 확립 △에너지 과세체계의 공정성 제고 △에너지 효율 향상 촉진 등을 제시했다.

황 연구원은 “최근 원전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요금 개편 기대감까지 더해져 한국전력의 주가는 탄력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국내 전력산업의 전기요금체계가 개편될 것으로 예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2조7410억 원, 영업이익 3조29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2018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3.6% 증가하는 것이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3월 기업심리지수 이란 전쟁 영향에 소폭 악화, 상승 한 달 만에 다시 하락 전환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NHN 클라우드 사업으로 실적 반등 가속, 정우진 공공부문과 데이터센터로 '주마가편'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