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오른쪽 두번째)이 10일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에게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영업의 현장소통을 강조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10일 서울 중구 제일평화시장을 방문해 “올해 현장소통 경영을 추진하면서 직원들과 새마을금고회원들의 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영업현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간담회를 마친 뒤에는 보온병 500개를 상인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제일평화시장에 있는 신당1·2·3동 새마을금고는 시장상인들을 위해 주간조와 야간조를 따로 조직해 고객의 편의를 돕고 있다.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는 자리를 비우기 힘든 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다.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직접 점포를 방문해 예금 입출금, 온누리 상품권 환전 서비스 등을 해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