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콘솔버전 관련 매출은 예상보다 지연된 2019년 1분기부터 인식될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펄어비스는 2019년 1분기부터 새 게임 출시와 검은사막 모바일의 해외 출시 지역 확대에 따른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펄어비스는 7일부터 북미 지역에서 검은사막 콘솔버전의 사전판매를 시작했고 3월4일 정식으로 출시한다.
8일 일본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사전예약기간이 4~6주인 점을 고려하면 빠르면 2월 안에 검은사막 모바일의 일본 정식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일본 모바일게임 시장은 아직까지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이 주류 장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한국의 리니지2레볼루션과 탈리온이 각각 iOS 최고 매출순위 1위와 7위를 보였던 사례를 보면 잠재수요는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