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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임기 마칠 때까지 공공주택 40만 호 공급"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01-09 12: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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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임기를 마칠 때까지 40만 호가량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박 시장은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10일 발표할 ‘시정 4개년 계획’에 서울형 공공주택 계획이 담길 것”이라며 “지금까지 13만 호를 공급했고 앞으로 24만 호를 추가로 공급하겠다. 여기에 8만 호의 공공주택을 도심 중심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83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원순</a> "서울시장 임기 마칠 때까지 공공주택 40만 호 공급"
박원순 서울시장.

공공주택 8만 호 가운데 임대 물량은 절반 정도다. 

박 시장은 “공공주택의 낙후된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겠다”며 “어린이집, 창업시설, 미래혁신시설 등을 필수로 넣어서 기존의 주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적 시도와 실험적 시도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디자인은 비용이 드는 일이지만 유휴지 활용이나 도심 용적률을 인상함으로써 서울시가 공공기여를 받는 형태라 토지비가 사실상 안 들어간다”며 “일반 시중 아파트보다 훨씬 싸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를 낮춘 간편결제 ‘제로페이’를 놓고는 점차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시장은 “3월 말부터는 본격적으로 제로페이 활용이 이뤄지리라 본다”며 “우리 시스템에 안 들어오더라도 민간기업들이 QR코드 방식에 의한 카드 수수료 ‘제로’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이런 현상”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공공주택과 제로페이 모두 ‘대선을 향한 승부처’ 아니냐는 질문에 “늘 그 시대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면서 시대적 소명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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