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호텔신라 목표주가 낮아져, 중국의 보따리상 규제로 불확실성 안아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9-01-09 11:5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텔신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중국 정부의 보따리상 규제로 면세점사업에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는 점이 반영됐다.  
 
호텔신라 목표주가 낮아져, 중국의 보따리상 규제로 불확실성 안아
▲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유민선 교보증권 연구원은 9일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11만 원에서 8만8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8일 호텔신라 주가는 6만9500원에 장을 마쳤다. 

유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실적 추정치를 낮추고 면세점시장의 성장률 저하로 기업가치 프리미엄을 줄이는 만큼 목표주가를 하향했다”며 “호텔신라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구간에 들어서는 만큼 당분간 보수적으로 호텔신라에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중국 정부가 2019년 1월부터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을 시행하면서 중국 보따리상의 한국 면세점 수요가 위축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 연구원은 “전자상거래법 관련 불확실성은 2019년 1월 면세점 매출이 확인되는 월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 보따리상이 2018년보다 20% 줄어든다면 2019년 국내 면세점 매출은 지난해보다 2%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만 그는 “점진적으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유입된다면 시내면세점의 수익성이 좋아져 호텔신라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바라봤다. 

호텔신라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620억 원, 영업이익 2740억 원 낼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9.5%, 영업이익은 19.1%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