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카드사 CEO 연봉 최치훈 28억, 정태영 17억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2014-03-31 18:4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드업계 최고 연봉자는 최치훈 전 삼성카드 사장으로 28억 원 연봉을 받았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17억 원으로 뒤를 이었다.

  카드사 CEO 연봉 최치훈 28억, 정태영 17억  
▲ 최치훈 전 삼성카드 사장
31일 삼성카드 등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치훈 전 삼성카드 사장(현 삼성물산 사장)은 지난해 28억33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최 사장은 9억4800만 원 급여를, 명절 상여금 및 인센티브로 4억7800만 원을 각각 받았다. 또 이사회 결의에 따른 임원처우규정에 따라 14억700만원의 특별 상여금을 받았다.

삼성카드의 경우 현성철 이사도 지난해 11억8600만 원을 받았다. 현 이사는 5억2600만 원의 급여와 2억4100만 원의 상여금, 4억1900만 원의 연말 보너스로 구성됐다.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지난해 11억3300만 원의 급여와 성과급 5억3100만 원, 장기근속포상금 6100만 원 등 총 17억2500만원을 받았다.

박상훈 전 롯데카드 사장은 급여 5억9천만 원과 상여금 1억3천만 원 등 총 7억2천만 원을 받았고, 정해붕 하나SK카드 사장은 급여 2억5천만 원과 성과급 1억1900만 원을 포함해 총 5억4200만 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이재우 전 신한카드 사장은 4억3800만 원의 급여와 1억7300만 원의 성과급을 포함해 모두 6억2900만 원을 받았다. 이 사장은 장기성과연동형 현금보상(PU)과 함께 장기성과연동형 주식보상(PS)으로 주식 5216주를 받았다. 최기의 전 KB국민카드 사장도 지난해 총 5억5200만 원의 연봉 외에 5167주의 성과연동주식을 받았다.

최신기사

송현그룹 선박·해양용 케이블 제조기업 티엠씨,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신청
세종바이오팜 '삼성루테인아스타잔틴400' 회수 조치, 식약처 "함량 부적합"
코웨이 주가 상승 톱니바퀴 맞물린 모습, 한화투자 "비중 확대 유효"
중국 정부 배터리 양극재·리튬 관련 기술 수출 통제, "안보와 기술 발전 고려"
'대표 교체 1년' 이마트 이커머스 적자 지속, SSG닷컴 '그로서리' G마켓 '알리와..
IBK기업은행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부행장 인선 빠지고 여신문화개선팀 신설
롯데케미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중간배당, 배당기준일 7월31일 1주당 500원
[상법개정, 그 후④] 양종희 밸류업도 리딩금융은 KB금융,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 더 ..
"인천공항 교대제 개편 미이행 지도할 것", 인천공항노조 김영훈 노동부장관 후보자에 입..
국내사업 둔화에 제네시스BBQ 또 대표 교체, 김지훈 '단명' 흑역사 지울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