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고려아연 목표주가 높아져, 귀금속 가격 올라 수익성 좋아져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9-01-07 10:43: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려아연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귀금속 가격이 오르면서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려아연 목표주가 높아져, 귀금속 가격 올라 수익성 좋아져
▲ 최창근 고려아연 회장.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고려아연 목표주가를 기존 50만 원으로 53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고려아연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4일 45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방 연구원은 "고려아연은 다양한 수익원을 통해 안정적 이익을 시현해 왔다"며 "아연 등 산업용 금속 가격의 약세를 금 가격의 뚜렷한 반등세가 만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아연 가격은 톤당 2438달러 수준으로 2018년 평균 2926달러를 크게 밑돌고 있다. 그러나 금 가격은 지난해 8월 중순 이후로 10%가량 올랐다. 

방 연구원은 "귀금속 가격의 변화에 따라 수익 추정을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올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