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 신년사에서 "당장 할 일과 길게 보며 할 일 가려 일하겠다"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12-31 17:51: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낙연 국무총리가 새해에는 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과제를 착실히 이행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삶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31일 신년사를 내고 “새해를 무작정 낙관하지는 않지만 지레 비관하지도 않는다”며 “늘 중심을 지키며 내외의 현실을 직시하고 당장 해야 할 일과 길게 보며 해야 할 일을 가리며 제대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신년사에서 "당장 할 일과 길게 보며 할 일 가려 일하겠다"
이낙연 국무총리.

이 총리는 2018년 잘한 일로 한반도 평화의 문을 연 점,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넘어선 점, 공정한 사회를 만들려는 노력이 일정부분 성과를 낸 점 등을 꼽았다.

서민의 삶을 개선하지 못한 점 등은 반성했다.

이 총리는 “2018년 서민의 삶은 개선되지 못했고 성장동력 약화 같은 오랜 국가적 숙제는 해결되지 못했다”며 “국민 사이에 이견도 표출되고 고통을 호소하는 국민도 적지 않았다”고 뒤돌아봤다.

그는 “새해에는 더 굳은 각오와 더 겸허한 마음으로 국정에 임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삶을 살피고 국민의 뜻을 헤아리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신성장동력 창출 등 미래를 위한 과제를 착실히 이행하겠다”며 “평화의 길과 혁신적 포용국가의 길도 흔들림 없이 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새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년을 맞는 해라며 “주권상실과 독립, 분단과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의 100년을 총괄하고 새로운 영광의 100년을 준비하는 일을 잘 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국민 여러분께서 희망과 용기를 품고 새해를 맞기를 바란다”며 “추운 계절, 외로운 이웃을 살펴주시면 더 좋겠다”는 말로 신년사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