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기자 eunji@businesspost.co.kr2018-12-31 11:53:00
확대축소
공유하기
화웨이의 태블릿PC가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2018 하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그룹은 화웨이의 태블릿PC가 2018년 하반기 ‘다나와 히트 브랜드’의 디지털·IT 카테고리의 태블릿부문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화웨이의 태블릿PC가 2018년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의 디지털·IT 카테고리의 태블릿 부문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다나와 히트 브랜드’는 가격 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2018년 하반기 6개월 동안 다나와의 판매 통계를 분석하고 전문 카테고리 매니저(CM)의 심사를 거쳐 결정한다.
판매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1차 후보 브랜드 선별 뒤엔 다나와 전문 카테고리 매니저가 △인기도 △품질 △판매 추이 등을 평가해 히트 브랜드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화웨이 태블릿PC는 고급화된 프리미엄 제품부터 높은 가성비를 지닌 저렴한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과 제품의 콘텐츠 및 부가요소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화웨이 태블릿PC 제품은 △미디어패드 M5 8.4 △미디어패드 T3 10 △미디어패드 T3 8 등 3종의 상품이다. 이 태블릿PC들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기본으로 탑재돼있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8.4는 2.5D의 글래스 스크린과 클래리뷰(CalriVu) 5.0 디스플레이로 대상을 선명하게 전달하는 시각적 경험과 터치감이 장점으로 꼽혔다.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과 화웨이 히슨의 오디오 기술이 적용된 스피커가 고음질 오디오를 지원한다는 점, 5100mAh 배터리로 2시간 안에 완전히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사용자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T3 10인치, 8인치 모델은 테두리를 얇게 해 무게를 줄이고 휴대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알루미늄 커버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인 이 제품은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특징이다. 사용자들은 3번 이하의 터치로 태블릿PC가 구비한 기능의 92%를 실행할 수 있다.
미디어패드 T3는 10인치 기준으로 4800mAh의 대용량 전지를 통해 최대 10시간 가량 동영상을 재생하거나 7시간 동안 웹 검색을 할 수 있다. 미디어패드 T3 8인치는 동영상 재생이 최대 11시간까지, 웹 검색은 8시간까지 가능하다.
다나와는 하반기 히트 브랜드 발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으로 내년 1월26일까지 ‘1일 3회 즉석복권 이벤트’,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화웨이의 이벤트 대상 제품으로는 이번에 선정된 제품 3개를 비롯해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 등 3종이 추가로 포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