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자산관리(WM)와 투자금융(IB)부문에서 그룹 계열사와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과 인사를 시행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리테일그룹과 자산관리(WM)그룹을 ‘자산관리그룹’으로 통합 운영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된 자산관리(One WM)’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투자금융(IB)부문도 그룹 계열사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이 하나금융투자 IB그룹장을, 박의수 KEB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이 하나금융투자 자본시장본부장을 각각 겸직한다.

기존 기업분석실과 자산분석실에 리서치센터 직속 ‘글로벌리서치팀’과 ‘코스닥벤처팀’을 각각 새로 만들었다.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해외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마케팅본부 아래 있던 해외증권실을 ‘글로벌파생영업실’과 ‘글로벌주식팀’으로 나눴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자기자본 3조 원을 넘어 초대형 종합금융투자회사로 나가고 있는 하나금융투자만의 경쟁력과 하나금융그룹 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하나금융투자 인사 명단이다.

<승진> 
부사장 △경영관리그룹장 이상훈 
전무 △부동산금융본부장 이상우 △투자금융1본부장 편충현 
부서장 △커버리지2실장 김형욱 △신재생실물투자팀장 이휘승 △PE Operation팀장 최호림 △FICC Sales실장 김정훈 △데이터전략팀장 오인정 △롯데월드타워WM센터장 문성준 △반포WM센터장 강주호 △업무혁신실장 박선영 △기업분석실장 김홍식 △코스닥벤처팀장 이정기 △글로벌리서치팀장 황승택 △신촌지점장 이태형 △법무팀장 성평기 △도곡역WM센터장 최봉수 △일산지점장 이충실 △은평지점장 전민호 △부천지점장 문성득 △대전지점장 정봉영 △범어동지점장 권용재 △천안지점장 남기호 △부산지점장 김보경
<신규> 
전무 △IB그룹장 박지환(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 겸직) △자본시장본부장 박의수(KEB하나은행 기업사업본부장 겸직) 
상무 △WM본부장 김성엽 △남부본부장 조일환
<이동>
상무 △중앙본부장 윤병군 △마케팅본부장 하승호
부서장 △서초WM센터장 김대열 △미금역지점장 박인규 △반포WM센터 부센터장 박상선 △강남금융센터 부센터장 김봉재 △사무지원실장 김광일 △준법감시실장 김도형 △압구정금융센터장 진미경 △롯데월드타워WM센터 부센터장 박경희 △돈암동지점장 김운한 △영업부금융센터장 양영섭 △명동금융센터장 이병철 △도곡지점장 신현 △목동지점장 최석훈 △한남동지점장 김용수 △청주지점장 조창묵 △서면지점장 문철현 △스마트영업추진실장 설근수 △둔산지점장 황영선 △대덕테크노밸리지점장 김응선 △해운대지점장 임현주 △대구금융센터장 윤종혁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