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거래소, 리츠 상장제도 개선해 상장 활성화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8-12-28 13:5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거래소가 리츠의 상장을 제한하던 규제들을 완화했다.

리츠(REITs)란 소액 투자자의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는 부동산투자회사와 상품을 말한다.
 
한국거래소, 리츠 상장제도 개선해 상장 활성화
▲ 한국거래소 로고.

한국거래소는 우량 리츠의 상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과 시행세칙을 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부동산 투자비율을 제한하는 간주부동산 규제가 폐지됐다.

간주부동산은 리츠가 가진 재산 가운데 지상권과 전세권, 다른 리츠와 부동산펀드에 투자한 금액 등 토지와 건물이 아닌 것을 일컫는 말이다.

지금까지 리츠가 상장하기 위해서는 자산에서 간주부동산 비율이 20%를 넘지 않아야 했다.

이 제한이 사라져 앞으로 ‘모자리츠(리츠 여러 개를 묶은 리츠)’ 등 다양한 형태의 리츠 상장이 가능해졌다.

100억 원 이상의 최저자기자본을 충족해야 하는 시점도 ‘상장 예비심사 신청일’에서 ‘신규 상장 신청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리츠가 공모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비개발 위탁관리 리츠는 상장 예비심사가 폐지돼 상장이 간편해졌다. 비개발 위탁관리 리츠는 모든 자산 가운데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한 비율이 30% 이하인 위탁 리츠다. 

리츠 분할 재상장 제출서류가 간소화돼 매매거래 정지기간이 줄었고 리츠의 상장 예비심사 신청 앞뒤로 최대주주가 바뀌면 경영 안정성을 점검하는 ‘질적 심사기준’도 도입됐다.

리츠 지주회사의 업종을 금융업으로 분류하되 특정 부문의 매출이 연결기준 50% 이상일 때는 해당 산업의 업종으로 분류하는 것도 허용됐다.

개정된 상장규정과 시행세칙은 2019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