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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대표 김칠봉 부회장 승진, SM그룹 임원과 부장인사 실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2-27 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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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칠봉 대한해운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SM그룹은 2019년 1월1일자로 김 대표의 부회장 승진 등을 포함한 정기 임원 및 부장인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해운 대표 김칠봉 부회장 승진, SM그룹 임원과 부장인사 실시
▲ 김칠봉 대한해운 대표이사 부회장.

이번 인사로 부회장에 오른 김 대표는 현재 대한해운, SM상선, 대한상선 등 SM그룹의 해운 부문 3개 회사의 대표를 모두 겸직하고 있다.

SM그룹 관계자는 임원인사 배경을 두고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계열사의 책임경영을 통한 내실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임원과 부장 인사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SM그룹 정기 임원 및 부장인사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대한해운 김칠봉
부사장 △경남기업 박석준 △코리코엔터프라이스 고재덕
전무 △우방산업 박흥준 △동아건설산업 홍창기
상무 △동아건설산업 신성동 △남선알미늄 김종혁 △경남모직GMB사업부 박영길
이사 △대한해운 우준욱, 배연성 △SM상선 이윤재 △KLCSM 구자운 △티케이케미칼 조유선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홍관포 △SM중공업 김기원
이사대우 △삼라 김효연 △동아건설산업 길태현 성낙원 △경남기업 성명주 △대한해운 우기채 △SM상선 신현섭 최광국 문상필 △대한상선 조해진 △티케이케미칼 한영균 권혁원 이상숙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민경석 △한일개발 장경철 △SM생명과학 손현우
부장 △우방산업 김형영 설현석 이대진 △SM상선건설부문 최재윤 최종민 △동아건설산업 박영상 △경남기업 강정순 김성훈 김무성 박영식 △삼환기업 백현우 김진규 송호일 △SM상선 김형태 강무성 김기업 김성현 김세철 신우철 안진우 △대한상선 양철호 △KLCSM 서광택 임왕현 △코리코엔터프라이스 오진석 △티케이케미칼 김용진 김영규 배성현 이상권 △남선알미늄자동차사업부문 장수원 △SM케미칼 지송근 민범식 △경남모직GMB사업부 이광락 △신광 박준서 △한덕철광산업 박순주 홍규원 임호원 소남호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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