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산업은행, 한국GM에 4045억 추가로 출자해 지원 이행 마쳐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2-26 12:1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이 한국GM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지원하기로 한 7억5천만 달러 가운데 아직 집행하지 않았던 자금을 예정대로 지원했다.

이로써 정부와 미국 GM 본사가 합의한 한국GM 경영 정상화와 관련해 산업은행이 약속한 지원방안이 모두 이행됐다.
 
산업은행, 한국GM에 4045억 추가로 출자해 지원 이행 마쳐
▲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

산업은행은 시설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 한국GM 우선주1190만6881주를 주당 3만3932원에 배정받았으며 이에 대한 주금 4045억 원을 26일 납입했다.

GM은 산업은행의 출자에 맞춰 한국GM으로부터 받아야 할 대출금 27억 달러를 출자 전환하고 신규 자금 36억 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4월 산업은행은 한국GM을 10년 동안 유지한다는 조건으로 7억5천만 달러를 출자하기로 GM과 합의했다. 이 가운데 절반이 6월 집행됐다.

그 뒤 GM이 일방적으로 한국GM의 법인 분리를 추진하면서 산업은행의 자금 집행이 불투명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지만 최근 다시 협상을 벌인 끝에 산업은행과 GM이 ‘주주 사이 분쟁 해결 합의서’를 맺으면서 자금 집행이 예정대로 이뤄졌다.

한국GM은 산업은행에 △신설법인을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와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량)의 중점 연구개발 거점으로 지정 △향후 10년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 △추가 연구개발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 등 세 가지를 확약했다.

산업은행은 법원에 낸 한국GM 주총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도 취하했다. 한국GM은 31일 신설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분할해 내년 1월2일 등기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