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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테크 주가 오를 힘 다져, 전장부품에서 전기차 부품으로 확장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12-26 0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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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테크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현금창출원인 정션박스의 매출이 안정적이고 글로벌 공급망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영화테크 주가 오를 힘 다져, 전장부품에서 전기차 부품으로 확장
▲ 엄준형 영화테크 대표.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6일 영화테크 목표주가를 1만7천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4일 영화테크 주가는 1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영화테크는 2002년 전장부품인 정션박스 생산을 시작했고 사업을 확장하면서 전기차 및 2차전지 핵심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영화테크의 매출은 정션박스가 90.33%, 전기차 부품이 3%를 차지하고 있다. 

정션박스는 배터리를 통해 공급받은 전원과 신호를 분배해 전장품에 전달하고 회로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정 연구원은 “영화테크의 현금 창출원인 정션박스의 매출은 안정적”이라며 “또 2010년 북미, 2013년 중국 심양, 2016년 중국 우시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면서 글로벌 공급망도 확대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영화테크의 고객사는 매출 기준으로 GM이 64.9%, 현대차가 31.3%를 차지하고 있다. 완성차업체들이 친환경차 생산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영화테크도 전기차 부품 등을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영화테크는 자동차 전장부품회사에서 전기차 부품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현재 전기차 부품 등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에 그치지만 2020년에는 20%까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2019년부터 본격적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바라봤다. 

영화테크는 2019년 630억 원, 영업이익 5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9.75%, 영업이익은 65.7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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