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한국과 일본, 외교부 국장급 협의에서 징용 판결과 레이더 갈등 논의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8-12-24 12:09: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과 일본 외교부가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등의 두 나라 현안을 놓고 국장급 협의를 진행한다.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과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24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비롯한 한일관계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한국과 일본, 외교부 국장급 협의에서 징용 판결과 레이더 갈등 논의
▲ 김용길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왼쪽)과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1월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에 참석해 악수하는 모습. <연합뉴스>

이번 협의에서 10월에 선고된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관련해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피해자 측 변호인들은 일본 신일철주금에 손해배상 의무 이행방법 등에 관한 답변을 요청했다.

일본 측은 한국 해군이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 방향으로 레이더를 작동한 사건을 두고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다.

해군은 20일 동해에서 북한 선박이 표류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수색을 하면서 레이더를 총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한국군이 일본 자위대 초계기에 레이더를 쏴 일본측이 반발했다.

가나스기 국장은 오전에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나 한일 북핵협상 수석대표 협의도 진행했다.

두 나라는 이 자리에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동향을 점검하고 2019년에 북한과 대화를 이어가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