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에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왼쪽)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 원을 기부했다.
KB금융그룹은 20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주변 소외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KB금융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1110억원이다.
윤종규 회장은 “KB금융그룹은 어려운 이웃과 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펼치며 따뜻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은 매년 5월과 12월을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집중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매년 12월을 ‘국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의 달로 지정해 12개 계열사 2만8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