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불법 자금유용' 트럼프재단 해산, 남은 자금은 비영리단체에 분배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12-19 12:10: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가 운영해온 ‘트럼프재단’이 해산한다.

트럼프재단이 해산하며 남은 자금을 다른 비영리단체에 나눠주기로 뉴욕주 검찰과 합의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 보도했다.
 
'불법 자금유용' 트럼프재단 해산, 남은 자금은  비영리단체에 분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욕주 검찰은 트럼프재단과 해산과 관련한 합의 내용을 법원에 제출했으며 법원이 최종 승인을 내리면 재단은 해산된다.

바버라 언더우드 뉴욕주 검찰총장은 “트럼프재단 해산은 법치주의의 중요한 승리”라며 “재단 해산과 별도로 관련 수사와 소송은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재단의 자금 유용 혐의를 놓고 “충격적이고 불법적 형태”라며 “트럼프재단은 트럼프 대통령의 사업과 정치적 이해에 봉사하기 위한 ‘수표’에 지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뉴욕주 검찰은 올해 6월 트럼프재단을 불법 자금유용 혐의로 기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업상 채무자에게 돈을 갚고 2016년 대선 관련 행사들에서 수백만 달러를 쓰는 데 트럼프재단이 반복적으로 악용됐다고 검찰은 바라보고 있다.

뉴욕주 검찰은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세 자녀 이방카, 트럼프 주니어, 에릭도 기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