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현대상선 부산신항 4부두 운영권 되찾아, 100억 유상증자도 결정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상선이 부산신항 4부두 운영사(HPNT)의 지분을 확보해 공동 운영권을 되찾았다. 

현대상선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유안타HPNT 사모투자합자회사 주식을 취득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현대상선 부산신항 4부두 운영권 되찾아, 100억 유상증자도 결정
▲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

현대상선이 취득하는 유안타HPNT 주식은 모두 1269억6248만3034주다. 취득금액은 1269억6248만3034원이며 취득일자는 1월31일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PHPNT(PSA Hyundai Pusan New-port Terminal)이 발행한 우선주 199만9천999주를 보유한 와스카 유한회사의 지분 취득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모펀드(PEF)에 출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출자목적을 밝혔다. 

올해 5월 HPNT의 지분을 50%대로 늘리기 위해 부산신항 4부두의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는 사모펀드 IMM인베스트먼트(와스카 유한회사)의 지분 40%가량을 인수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상선은 원래 4부두의 지분 50%+1주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였지만 2016년 구조조정 과정에서 40%+1주를 PSA에 매각했다.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부산신항 4부두의 공동운영권을 이를 다시 되찾았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높은 하역요율을 물어왔는데 부산신항 4부두의 공동 운영권을 되찾으면서 국내외 영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진행한다. 

현대상선은 이날 이사회에서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1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 배정 증자방식으로 이뤄지며 1주당 액면가액은 5천 원, 신주는 모두 200만 주 발행된다. 

납입일은 12월27일이고 신주의 교부 예정일은 2019년 1월1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19년 1월11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당신과 나의 마음] 이 땅에서 혼자 행복하게 사는 법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20% 감소, 메모리값 상승에 2013년 이후 분기 최저
유엔 생물다양성 총회 원론적 합의로 '유야무야', 기후총회와 통합 운영 목소리 커져
[여론조사꽃] 이재명 긍정평가 45.6%로 1.0%p 내려, 민주당 41.2% vs 국..
이재명 '제미나이 답변' 논쟁에 외신도 주목, "지도자 판단 기계에 얼마나 위임할지 물..
장금상선 세계 석유 해운 사실상 '독점' 평가, "전쟁 끝나도 고운임 유지 전망" 
코스피 장중 상승 전환 5750선 위로, '인텔 충격'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
인도 석탄 발전량 3년 만에 최대, 재생에너지 증가에도 화석연료 비중 커져
LGCNS 인도네시아에 30MW급 AI데이터센터 구축, 아태 AI 팩토리 사업 확대
KB증권 "SK하이닉스 내년 영업이익 470조 전망,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