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미국 국무부 "북한이 비핵화 약속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8-12-17 16:5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국무부가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지킬 것으로 믿고 있다는 태도를 보였다.

미국 국무부가 한반도 비핵화가 영원히 막힐 수도 있다는 북한의 담화와 관련해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했던 비핵화 약속이 지켜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7일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 "북한이 비핵화 약속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미국이 대북압박과 인권문제 비판의 강도를 계속해서 높인다면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길이 영원히 막힐 수 있다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소리는 국무부 관계자에게 논평을 요청했다. 

이 관계자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상급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비핵화를 약속했다”며 “세계가 김 위원장의 약속을 주목하고 있고 우리는 그 약속이 지켜질 것으로 자신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16일 담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북미관계 개선 의지를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북한 외무성 등 공식기관이 아닌 외무성 산하의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 개인 명의로 담화를 발표한 것도 형식상 수위 조절을 한 것으로 관측된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현장] 큐로셀 첫 국산 CAR-T '림카토' 상용화 속도전, 김건수 "항암치료 새로운..
쿠팡이츠 김명규 '이익 낼 체력' 만들기 집중, '배민 매각설'에 빈틈 공략 고삐 죈다
신한투자 "국내 전력·태양광·자동차 ETF 수급 지속 개선 중, 반도체 테마 매력도 여전"
기후변화로 미국에서 '물 인플레이션' 심화, 전체 물가 상승률의 2배 웃돌아
정부·삼성전자 노조에 "대화하자" 추가 제안, 노조 "대화할 이유 없다"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