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국GM, 쉐보레 스파크 파격할인에 나선 까닭

이승용 기자 leesy@businesspost.co.kr 2015-03-20 17:15: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이 판매가 부진한 스파크을 놓고 가격 전액에 대한 무이자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GM은 일부에서 재고밀어내기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한국GM, 쉐보레 스파크 파격할인에 나선 까닭  
▲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
20일 한국GM에 따르면 한국GM은 3월 스파크 구매고객에게 차량가격 전액에 대해 무이자할부 혜택을 준다. 쉐보레 브랜드 도입 이후 처음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할부원금 1천만 원이라면 기아차 할부이자 2.9%와 비교하면 45만 원 정도 적게 내는 셈이다. 또 할부금을 미리 납부하면 할부원금의 1%에 해당하는 이자를 돌려주는 마이너스 금리 프로모션도 펼친다.

미리 내는 선수금의 최소기준도 기존 30%에서 15%로 줄였다. 일시불로 완납하면 110만 원을 할인해주며 3월 판매조건을 활용할 경우 최대 19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런 파격적 할인혜택에 대해 한국GM이 신형 스파크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털어내려고 하는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러나 한국GM은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한국GM 관계자는 이날 “신형 스파크가 서울모터쇼 이후 곧바로 판매에 들어가기 때문에 재고 밀어내기 차원에서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의혹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국GM은 올해 초 스파크 부분변경모델을 내놓으며 신차효과를 기대했다.

  한국GM, 쉐보레 스파크 파격할인에 나선 까닭  
▲ 한국 GM 스파크
그러나 스파크의 2월 판매량은 2978대로 1월 5228대보다 43%나 떨어졌다. 지난해 2월 판매량 4745대와 비교하면 37.2%나 줄었다.

스파크 판매부진의 핵심원인은 2세대 스파크 출시에 따른 대기수요다. 다음달 2일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2세대 스파크가 선보인다는 소식이 구매를 꺼리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러자 한국GM이 3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스파크 재고 밀어내기에 나섰다는 말이 돌고 있는 것이다.

한국GM 관계자는“신형 스파크나 쉐보레 다른 차종의 국내출시에 대해서 본사와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