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에이블씨엔씨, 명동에 플래그십매장 '미샤 메가 스토어' 열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12-13 17:5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화장품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가 플래그십 매장을 명동으로 이전해 새로 열었다.

에이블씨엔씨는 서울 명동에 ‘미샤 메가 스토어’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4월 서울 강남에서 선보인 플래그십 매장 ‘갤러리M’을 이전한 것이다.
 
에이블씨엔씨, 명동에 플래그십매장 '미샤 메가 스토어' 열어
▲ 미샤 메가 스토어.

미샤 메가 스토어는 2층으로 구성됐다.

1층에 미샤의 모든 제품을 테마별로 진열했다. 고객들에게 다양한 메이크업을 스크린을 통해 제안하는 공간인 ‘룩 앤 미’ 존도 마련했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제안받은 메이크업을 시연해 볼 수 있다.

2층에는 고객들이 직접 뷰티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짐을 맡길 수 있는 개인 사물함 등으로 꾸몄다.

스튜디오는 매장에 방문한 고객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를 제작할 때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색감과 음향 등을 전문 스튜디오 수준으로 갖췄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2019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 명동 상권이 다시 부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샤 메가 스토어는 앞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글로벌 브랜드로서 재도약을 알리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구글 '텐서 G5' 프로세서 적극 홍보, "TSMC 3나노 활용해 역대 가장 발전"
인텔 SK하이닉스 HBM4 탑재한 2나노 AI칩 개발, 엔비디아·AMD와 경쟁하나
비트코인 시세 단기간에 반등 가능성 불투명, "당분간 '바닥 확인' 불가피"
북미 배터리 공급 과잉 장기화 전망, 트럼프 정책 변화로 수요 대비 '480%'
[전국지표조사] 주식 양도세 과세 기준 '10억', 찬성 43% vs. 반대 46%
정의선 "현대차그룹 DNA에 혁신 내재, 소비자 만족이 가장 중요한 가치"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57%로 8%p 하락, 중도층은 64%로 유지
[전국지표조사] 국힘 당대표,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3% vs 김문수 30%
SK 최태원 회장 빌게이츠 만난다, 에너지·바이오 분야 협력 논의할 듯
TSMC 미국의 지분 요구에 반도체 보조금 포기하나, "삼성전자와 상황 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