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사에서 2천억 규모 LNG운반선 수주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12-13 11:06: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12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1척에 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중공업, 오세아니아 선사에서 2천억 규모 LNG운반선 수주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계약 규모는 2112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2.7% 수준이다. 2021년 3월까지 배를 인도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은 7일 아시아 지역 선사에서 LNG운반선 2척을 주문받은 데이어 연달아 수주에 성공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LNG운반선 14척,  컨테이너선 13척, 유조선 및 셔틀탱커(왕복 운송 전담 유조선) 15척, 특수선 3척 등 모두 45척, 55억 달러치를 신규수주했다.

연간 수주목표의 67%가량을 채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