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SK하이닉스 목표주가 낮아져, 반도체업황 부진해 이익 감소 불가피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12-12 08:4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메모리반도체 시황이 악화됨에 따라 SK하이닉스 실적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 낮아져, 반도체업황 부진해 이익 감소 불가피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2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0만3천 원에서 8만7천 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 6만4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백 연구원은 “최근 D램 가격이 예상보다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업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서버용 반도체의 주요 고객사들이 내년에는 투자를 크게 줄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고객사들은 기존 주문까지 취소하면서 D램 가격 하락을 부추기고 있다”고 파악했다.

2019년 1분기 D램 평균 판매가격은 15%가량 하락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기존 추정치인 7~8%보다 훨씬 하락폭이 확대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실적 추정치도 하향조정됐다.

SK하이닉스는 2019년 1분기 영업이익 4조1천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 5조1천억 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보다 5.5% 감소하는 것이다. 

백 연구원은 “2019년 전체 예상 영업이익(18조 원)도 올해 예상 영업이익보다 16% 감소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기존 예상보다 메모리반도체 단기 시황이 크게 악화한 만큼 개선되는 시점도 다소 지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이란 전쟁에 한국 약점 부각, 싱크탱크 "미국과 원자력 협정으로 에너지 공급망 독립 한계"
현대차그룹-SK온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사명 'HSBMA'로 확정, 연내 가동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