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수원~양주 GTX-C 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이르면 2021년 착공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12-11 15:26: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 수원과 양주를 잇는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는 11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결과 GTX-C 노선이 비용편익비율(B/C) 1.36(합격 기준점 1), 종합평가(AHP) 0.616(합격 기준점 0.5)을 받아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수원~양주 GTX-C 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이르면 2021년 착공
▲ 수도권광역철도(GTX) 노선도.

국토부는 민자 적격성 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즉시 신청하고 2019년 초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2021년 말부터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GTX-C 노선은 양주 덕정~청량리~삼성~수원 구간을 통과하고 정거장은 10곳이다. 사업비 규모는 모두 4조3088억 원이다.

GTX는 일반 지하철보다 3~4배 빠른 속도(시속 약 100km)로 주파해 수도권 남북부에서 서울 도심으로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삼성구간은 78분에서 22분으로, 의정부~삼성구간은 74분에서 16분으로, 덕정~청량리구간은 50분에서 25분으로 줄어든다.

기재부의 예비 타당선 조사결과를 보면 2026년 기준으로 하루 평균 35만 명이 GTX-C 노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승용차 통행량은 하루 약 7만2천 대가 줄어드는 등 사업의 경제적 효과는 5조7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서울과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GTX-A·B·C 세 개 노선 가운데 A와 C 노선이 확정됐고 B 노선은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은 “양주, 의정부 등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수도권 동북부 지역 신도시들과 수원, 군포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도심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