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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하이닉스는 정보통신의 주역, 승자의 마음으로 전쟁"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12-11 14: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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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지속적 기술혁신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11일 SK하이닉스 사내 인터넷망에 취임사를 올렸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88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석희</a> "SK하이닉스는 정보통신의 주역, 승자의 마음으로 전쟁"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그는 취임사에서 “10년 전까지 지금의 모습을 예상한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SK하이닉스는 세계 3위 반도체기업이자 최고의 회사가 됐다”며 “이젠 구체적 실천을 통해 본 궤도에 오를 차례”라고 말했다.

세계 상위 반도체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한 SK하이닉스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지속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이 사장의 의지를 보인 것이다.

이 사장은 SK하이닉스 신임 CEO로서 기술 혁신과 고객 관계 확장, 임직원 소통 등 3가지의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새 산업분야로 진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고객사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SK하이닉스는 정보통신 기반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현하는 주역이 되어야 한다”며 “이기는 사람의 마음가짐으로 전쟁에 임하자”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최근 주력사업인 메모리반도체업황 침체로 사업 전망이 어두워지며 실적 방어에 고전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이런 상황을 반영해 “시장의 단기적 부침은 있겠지만 메모리반도체산업의 꾸준한 성장은 명확한 사실”이라며 임직원들에 장기적 성장을 바라보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6일 SK그룹 임원인사에서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의 후임으로 CEO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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