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나눔재단 관계자 및 드림위드 단체별 대표자와 지역 주민들이 8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2018 드림위드 성과공유회 행사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가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쓴다.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8일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8 드림위드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10일 한국타이어가 밝혔다.
드림위드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희망TV, SBS, 굿네이버스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이다.
드림위드 성과 공유회에는 드림위드 단체별 대표자와 지역 주민, 재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2018 드림위드 우수 활동 단체의 사업보고 및 성과발표와 함께 관계 전문가 강의, 마을의 공동육아, 교육, 문화, 재생 등과 관련한 마을활동가의 조언도 이뤄졌다.
한국타이어는 드림위드의 활동 과정과 성과를 공유해 지속 가능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방향을 찾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과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음악과 여행, 미술, 역사, 전통, 요리 등 각자 전공 및 특기를 살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다.
2018년에는 기존 활동에 지역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까지 봉사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드림위드 봉사단에게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와 아동청소년에게 가치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