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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주가 떨어져, 폴크스바겐에 전기차배터리 공급 줄 수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12-10 16: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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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주가가 떨어졌다.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고객사인 독일 폴크스바겐이 자체 배터리 생산공장 건설 계획을 밝히면서 삼성SDI의 배터리 공급이 줄어들 가능성이 떠올랐다.
 
삼성SDI 주가 떨어져, 폴크스바겐에 전기차배터리 공급 줄 수도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10일 삼성SDI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92% 떨어진 20만4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폴크스바겐이 전기차 출시 확대를 추진하면서 북미에 직접 전기차 배터리공장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슬래시기어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북미에 자체 배터리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확정하고 시기와 장소를 조율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폴크스바겐을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어 폴크스바겐의 자체 배터리 생산 비중이 늘어나면 전기차 배터리 공급 물량이 예상보다 줄어들 수도 있다.

폴크스바겐은 삼성SDI의 경쟁사인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배터리공장을 건설하는 계획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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