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용보증기금 '최고 일자리 기업' 20곳 발표, 윤대희 "고용문화 전파"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2-10 13:2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용보증기금 '최고 일자리 기업' 20곳 발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4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대희</a> "고용문화 전파"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2018 신용보증기금 최고일자리 기업 선정식에서 선정기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이 우수 고용문화를 전파하고 중소기업 일자리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최고 일자리 기업 20곳을 선정했다.

신용보증기금은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2018 신용보증기금 최고 일자리 기업 선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2015년부터 임금과 복지수준 등 고용의 질적 수준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기업 등을 발굴해 최고일자리 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우대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 최고 일자리 기업에는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휴가와 근무제도를 운영 중인 '한화제약', 정년 60세가 지난 뒤에도 희망직원의 고용을 3년 동안 더 유지하는 '함코' 등이 선정됐다. 

신용보증기금은 이 기업들에 보증료율 우대(0.5%포인트 우대), 유동화 회사보증 금리 우대, 매출채권 보험료 할인 등 금융 혜택과 경영 컨설팅, 잡(Job)매칭을 통한 인재 채용,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를 통한 기업홍보 등 비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선도적으로 발굴해 우수 고용문화를 전파하고 일자리의 질적 개선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