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일본 정부 "부처와 자위대에서 화웨이와 ZTE 통신장비 배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12-07 12:09: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일본이 정부와 자위대 등에서 중국 화웨이, ZTE 정보통신 장비 사용을 금지한다.

일본 정부가 기밀 유출과 사이버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 각 부처와 자위대 등이 사용하는 정보통신기기에서 화웨이와 ZTE 장비를 퇴출하는 방침을 세웠다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 "부처와 자위대에서 화웨이와 ZTE 통신장비 배제"
▲ 화웨이의 5G 통신장비와 솔루션.

일본 정부는 10일 통신회선, 컴퓨터 등에 관한 조달 내규를 개정해 기술력, 가격 이외의 요소를 포함해 낙찰자를 결정하는 ‘종합평가식 입찰’을 도입하기로 했다.

낙찰자 결정 기준에 ‘국가 안전보장에 관한 위험 감소’란 항목이 추가되는데 화웨이와 ZTE는 이 항목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규정 변경이 민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화웨이와 ZTE 장비를 사용하는 일본 기업들에 장비 교체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의 화웨이 퇴출은 미국이 안보 우려를 이유로 동맹국들에 이용 자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미국은 2012년부터 '국가 안보위협'을 이유로 화웨이 통신장비 거래를 금지해왔다. 또 첩보를 공유하는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에 화웨이 장비 퇴출을 요구해왔다.

그 결과 호주 정부가 8월, 뉴질랜드 정부가 11월에 화웨이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