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 61.3%는 김정은의 서울 답방 찬성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8-12-06 16:4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국민의 61.3%가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6일 성인 6304명 가운데 61.3%가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놓고 ‘한국과 북한 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되므로 환영한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TBS 의뢰로 5일 여론을 조사한 결과다.
 
국민의 61.3%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253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은</a>의 서울 답방 찬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북한의 위장평화 공세에 불과하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은 31.3%, 모름·무응답은 7.4%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보수 야당 지지층과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이념성향, 연령, 지역 부문에서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념성향에 따라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각각 82.0%, 61.6%가 환영 여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수층에서는 반대 여론이 49.6%로 환영 여론 36.8%보다 우세했다. 

연령에 따라서는 40대가 환영 여론 73.6%로 집계돼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가장 환영하는 연령대로 나타났다. 30대(65.9%), 20대(61.0%)에서도 환영 여론이 60%를 넘었다. 

50대(59.9%)와 60대 이상(50.0%) 역시 절반을 넘는 사람들이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환영했다. 

지역에 따라서는 광주·전라(79.7%)에서 환영 여론이 가장 강했다. 대전·충청·세종(70.3%), 경기·인천(59.0%), 서울(58.7%), 부산·울산·경남(55.1%)에서도 조사대상 가운데 절반 이상의 성인들이 환영 여론을 보였다. 대구·경북 역시 환영 여론(49.4%)이 반대 여론(41.1%)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에 따라서는 더불어민주당(93.8%), 정의당(83.4%), 지지정당이 없는 층(54.4%)의 과반이 환영 여론을 나타냈다. 

반면 한국당과 미래당 지지층에서는 환영 여론이 각각 18.3%, 28.9%에 불과해 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6304명 가운데 500명이 응답(응답률 7.9%)했고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4.4%p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민주당 복기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법안 발의, "녹색건축물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