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이지훈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일부 지분을 컴투스에 매각하고 협력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12-06 14:2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지훈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가 데브시스터즈 지분 일부를 컴투스에 매각했다. 

데브시스터즈는 6일 이지훈 김종흔 공동대표가 데브시스터즈 주식 일부를 컴투스에 매각했으며 앞으로 두 회사가 글로벌 모바일게임사업과 관련해 협력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훈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일부 지분을 컴투스에 매각하고 협력
▲ 이지훈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이사(왼쪽)와 김종흔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이사.


이번에 두 공동대표가 매각한 데브시스터즈 주식은 모두 46만 주이며 금액은 주당 1만 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컴투스는 데브시스터즈 지분 9.37%를 보유하게 된다. 

이지훈 공동대표는 지분을 매각한 뒤에도 데브시스터즈 주식을 20.61% 보유하게 돼 최대주주의 지위를 유지한다.

데브시스터즈가 설립될 당시 컴투스는 데브시스터즈에 투자를 해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 컴투스는 데브시스터즈의 대표작인 '오븐브레이크'의 국내 서비스를 맡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캐주얼 장르에서 이용자층을 탄탄히 확보하고 있고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등 다양한 게임들을 세계에서 성공한 서비스 노하우가 있다"며 "두 회사의 교류는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