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병래,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예탁결제원 노하우 전수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12-06 11:2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에 한국예탁결제원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5일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UzCSD)와 인력 교류를 위한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42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병래</a>,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예탁결제원 노하우 전수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5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와 인력교류를 위한 협력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이번 협력각서는 제15차 유라시아중앙예탁기관협의회(AECSD) 연차총회에서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가 한국예탁결제원에 전문가 파견을 요청한 데 따른 결과다.

이병래 사장은 협약식에 참석해 “이번 협력각서 체결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중앙예탁기관끼리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의 발전을 지원하는 동시에 우즈베키스탄에서 새 사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을 세웠다.

우즈베키스탄 예탁결제회사는 한국예탁결제원의 축적된 경험과 전문지식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자본시장이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한국예탁결제원은 후발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자본시장 인프라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