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애경산업 목표주가 상향, 중국 해외직구 규제 미뤄져 화장품 수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경산업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국 정부가 해외직구 규제 시행을 유예하면서 애경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애경산업 목표주가 상향, 중국 해외직구 규제 미뤄져 화장품 수혜
▲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일 애경산업 목표주가를 기존 5만8천 원에서 6만5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1월30일 애경산업 주가는 5만1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정 연구원은 “애경산업은 주력 브랜드인 Age 20’s가 중국 온라인몰에서 많은 매출을 내면서 애경산업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며 “중국 상거래법 개정안에서 역직구(중국에서 국내 제품을 직접 구매) 관세가 유예돼 2019년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정부는 2019년부터 시행하려고 했던 해외직구 과세 조치를 유예하기로 했다. 중국 정부는 기존 15개 도시에 적용했던 해외직구 규제 강화 유예조치를 22개 도시로 늘렸다. 

애경산업 화장품사업의 실적에서 중국 역직구 매출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애경산업의 2018년 3분기 해외 화장품 매출은 317억 원으로 전체 화장품 매출의 36%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대부분이 중국의 역직구를 통해 올린 매출인 것으로 추정된다.

애경산업은 중국 상하이 법인을 통해 Age 20’s의 직수출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애경산업은 중국에서 Age 20’s의 위생 허가도 이미 받아뒀다. 

애경산업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340억 원, 영업이익 111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2018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 15%, 영업이익 23.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