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KB국민은행 노조 "채용비리 관련 지주 회장 다시 수사해야"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8-11-30 17:5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국민은행 노조가 채용비리와 관련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재수사를 요구했다.

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는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채용비리 1심 결과를 놓고 “벌을 받아야 할 사람과 안 받아도 될 사람이 바뀌었다”고 비판했다.
 
KB국민은행 노조 "채용비리 관련 지주 회장 다시 수사해야"
▲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 조합원들과 시민단체 금융정의연대 회원들이 'KB국민은행 채용비리 사건 재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윤 회장은 과거 KB국민은행장으로 재직하며 채용비리에 개입한 혐의를 받아 검찰수사를 받았지만 6월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당시 재판에 넘겨진 KB국민은행 전현직 임직원 4명은 10월 모두 집행유예를 받았다.

노조는 “채용비리 피의자가 범행을 결심한 이유가 ‘윤종규 회장의 지시’였다”며 “윤 회장이 부행장을 통해 인력지원부장에게 전 사외이사 아들의 이름이 적힌 청탁메모를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노조가 28∼29일 조합원 32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인원의 89%가 윤 회장이 채용비리에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윤 회장의 기소와 재수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86.3%로 나타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전영현 총파업 앞두고 "골든타임에 경영활동 유지돼야", 산업부장관 '긴급조정권..
맥쿼리 SK하이닉스 목표주가 290만 원으로 상향, "장기계약 비중 최대 50%"
하나증권 "빅테크기업 태양광 발전 확대, 한화솔루션 대주전자재료 투심 개선 기대"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7200~8100 예상, 주요 변수는 '엔비디아 중국 판매' ..
KB증권 "영원무역 매출 성장제 지속할 듯, 주요 고객사 일감 확보 덕분"
비트코인 1억1992만 원대 상승, 미국 '클래리티법' 입법 진전에 투자심리 개선
방중 트럼프 "중국과 생산적 대화, 시진핑 부부 9월24일 백악관 초청"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